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월호 7시간 (문단 편집) == 의혹의 경과 ==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507267PUV416R8A3j9JJn.jpg|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의 비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웹상의 한 소스.]] 전술한 것처럼 청와대와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참사 당일 확인되지 않은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제대로 밝히지 않고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자, 유가족을 비롯한 각 시민단체와 국민들이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와 여당은 한 목소리로 '대통령의 행적은 국가 기밀 사항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대통령의 행적은 밝히지 않는다', '정상적인 집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밝힐 것이 없다' 등의 이유를 들면서 해명하라는 요구를 묵살해 버렸다. 물론 이런 주장들은 모두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라는 반박이 나왔다. || [[파일:external/www.gobalnews.com/9404_15711_02.png|width=500]] || [[이완구]]의 이 주장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미국]]의 경우 대통령의 행적은 [[https://www.whitehouse.gov/blog|홈페이지]]를 통해 분 단위로 공개된다고 하나 실제로는 분 단위는 아니고 하루 두세 번에서 며칠의 간격이 있다. [[프랑스]]의 경우 미국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이며, 홈페이지는 물론 [[https://www.facebook.com/elysee.fr/posts/10156058532155350|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1주일 일정에 대해 국민들에게 의견이나 비판을 듣기도 한다. 가까운 나라 [[일본]][*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당시 지진 발생 '''34분'''만에 NHK에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마찬가지로 총리의 일정을 분 단위로 나눠 기록하는 수상동정(首相動静)을 공개하고 있다. 이렇게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은 모두 철저하게 자신의 행적을 공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선진국]]이 대통령 행적 문제에 얼마나 예민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를 살펴보면 [[조지 W. 부시]] 전 미 대통령은 [[9.11 테러]] 당시 '''행사의 일환'''으로 유치원에서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었는데[* 즉 '''공식적인 행보'''였다. 심지어 부시가 책을 읽는 모습은 생중계까지 됐다!], 보좌관의 귓속말로 테러에 대해 최초 보고를 받은 뒤 약 7분 동안 계속 책을 읽다가 7분이 지나서야 자리를 떴다. 여기까지는 국민들의 대혼란 방지를 위함이었다고 참작해 줄 수 있으니 괜찮았는데[* 특히 어린이들이 있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동심 파괴]]가 일어날 수 있었다!], [[백악관]]이 보도 자료를 내며 ''''대통령이 보고를 받은 즉시 자리를 떴다''''고 하는 바람에 이후 국회에서 강한 비난을 받아야 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